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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숙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펼친다

오는 24일 경기도기숙사 잔디광장서 ‘2025 행복더하기 축제’ 개최

경기도기숙사는 입사생과 가족 및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는 ‘2025 행복더하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4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숙사 공간을 개방해 경기도기숙사가 ‘경기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곳’임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다.

▲'2025 행복더하기 축제' 포스터. ⓒ경기도기숙사

축제에서는 한미연합사 의장대 시범을 시작으로, △경기대 응원단 치어리딩 △수원시립합창단 성악 △아주대 어쿠스틱밴드 △수원여대 연기영상과 뮤지컬 갈라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경기아트센터에서 무대 공연장 구성과 스트릿댄스 및 팝페라 등 국내 정상급 공연팀을 지원한다.

청년가수 한민우와 싱어송가수 유이란, 트롯가수 연미연 등은 출연료를 받지 않고 재능기부를 통해 축제에 힘을 보탠다.

이 밖에도 해병대사령부와 수원권선경찰서 및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청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모병 홍보 △청·장년 지원 프로그램 홍보 △신종범죄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며, 입사생들은 중고물품 판매 플리마켓과 무알콜칵테일 부스 및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한다.

조도연 관장은 "이번 축제는 입사생 중심의 내부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기숙사를 개방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행사로 진행된다"며 "기숙사의 인지도를 한껏 높여 도내 청년과 대학생들에게 지원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여러 복지혜택을 함께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기숙사는 지난 2017년 옛 서울대 농생대 부지에 개관, 경기도내 대학생·청년의 주거안정과 구성원·지역주민간공동체 형성 및 안전 등 편의 제공을 위해 설립된 경기도형 공공기숙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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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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