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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국힘 겨냥 "찬탄 반탄 논란 자체가 넌센스…국민 위한 정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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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국힘 겨냥 "찬탄 반탄 논란 자체가 넌센스…국민 위한 정당인가"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현재의 당내 상황을 두고 "찬탄 반탄으로 논란이 있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2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국민들 대다수가 탄핵에 찬성하지 않았는가. 중도층에서는 훨씬 더 많은 탄핵 찬성파들이 있었다. 그래서 민심을 거스르는 그런 모습은 좋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리고 탄핵 찬성의 정당성이 어디서 확보되는가 하면은 4월 4일날 헌법재판소 판결에 보면 탄핵을 만장일치로 탄핵을 시키지 않았는가"라며 "그걸 부정하는 정당이 과연 국민을 위한 정당이라고 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불복하겠다 부정하겠다는 것밖에 더 되는가"라고 당내 반탄 세력을 겨냥했다.

그는 이어 "우리 보수가 법치주의를 따르지 않으면서 나는 보수다라고 하는 것은 정말 엉터리 보수"라며 "그래서 저는 찬탄 반탄파가 아직까지 있다는 것 자체가 저는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용납도 안 되고 이해가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왼쪽 세 번째) 선출 이후 28일 국회에서 처음으로 열린 당 중진회의에서 참석 의원들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조경태 의원, 송언석 원내대표, 장 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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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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