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행안부 장관에 '부송4지구' 어린이 통학로 개선 사업비 건의한 '정헌율 익산시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행안부 장관에 '부송4지구' 어린이 통학로 개선 사업비 건의한 '정헌율 익산시장'

윤호중 장관은 3일 현장서 환한 웃음으로 화답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의 3일 전북 익산 방문에 정헌율 익산시장이 '부송4지구' 어린이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한 개선공사 사업비 10억원 지원을 적극 건의하고 나섰다.

윤호중 장관은 이날 오전 지방자치인재개발원를 방문하고 '자치인재원 개원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데 이어 오후에는 익산시 부송동의 궁동초등학교 일원을 찾아 지역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행정에 적극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송4지구 대단위 아파트 건설에 따른 올 연말 입주로 인근 초등학교로 등학교하는 초등생들이 늘어나고 교통량도 병행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확보 대책이 시급하다"며 "도로선형개선으로 관리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10억원의 사업비를 국비로 지원해 달라"고 윤 장관에 적극 건의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의 3일 전북 익산 방문에 정헌율 익산시장이 '부송4지구' 어린이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한 개선공사 사업비 10억원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파트 입주 예정일에 맞춰 연결도로를 확장해 우범지역 개선과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복합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거듭 건의했다.

부송4지구 어린이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한 개선공사는 부송동 일원의 폭 18m에 길이 110m의 도로와 인도를 확장하고 선형을 바로잡는 사업으로 통신주와 전주 이설은 물론 녹지 정비도 절실한 실정이다.

윤호중 장관은 정헌율 시장의 건의에 대해 환한 웃음으로 화답해 향후 관련 사업의 탄력적 추진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윤 장관은 이날 익산 궁동초 주변의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과 식품안전, 유해환경,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별 위해요인 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현장행정에 적극 돌입해 관심을 끌었다.

윤 장관은 앞서 '자치인재원 개원 60주년 기념식'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인 해에 자치인재원 개원 60주년을 동시에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방공무원 교육의 중심인 자치인재원이 탄탄한 공직가치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민주정부를 구현하는 지역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치인재원의 지난 6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