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2일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대학교에 새로 입학한 외국인 신입생(학부, 대학원, 교환학생) 중 일반학과를 입학한 1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사 운영과 한국 생활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사 관리 및 체류와 관련된 유학생활 필수 정보 ▲도서관 이용 안내 ▲유학생 선배의 경험담 공유 ▲질의응답 등이 진행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김여진 국제교류처장은 “앞으로 대학 생활이 단순히 성적이나 취업 준비에 그치지 않고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열정적인 도전, 깊은 우정,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가득한 성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잠재력을 탐구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 환경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류처는 내·외국인 학생들의 교류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란사다리 ▲KNU 써머·윈터 프로그램 등 초청·파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외국인 신입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 한복 체험 행사 ▲춘천 시티투어 ▲겨울 외투 나눔 축제 ▲유학생의 밤(송년회) ▲한식 교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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