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신제품 꿈돌이 컵라면을 오는 5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 출시 이후 약 80만 개를 판매한 ‘꿈돌이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기획됐다.
특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꿈돌이 컵라면’은 대전에서만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라면 형태로 출시됐다.
묵직한 국물 맛과 조화로운 토핑을 더해 휴대성과 맛을 모두 갖췄으며 용기 디자인에는 꿈돌이의 활기찬 이미지를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꿈돌이 컵라면’은 매콤한 맛이 특징인 쇠고기맛으로 선보이게 되며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12일부터 14일까지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내 꿈돌이하우스 2호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신제품 시식, 포토존 운영, 이벤트 참여자 대상 굿즈·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컵라면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도 제공된다.
대전시는 이번 제품이 지역 캐릭터와 로컬푸드가 결합한 사례로, 지역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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