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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역사 기릴 '명예의전당' 부산서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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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역사 기릴 '명예의전당' 부산서 첫 삽

내년 말 준공 목표...전시관, 명예의 전당 등 갖춰

한국야구 120년의 역사를 기릴 국내 유일의 공식 야구박물관이 부산에 들어선다.

4일 부산 기장군에 따르면 한국 야구의 역사를 기념하는 국내 유일의 공식·공립 야구박물관인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식이 오는 16일 기장군 일광유원지 일대에서 열린다.

한국야구명예의전당은 한국야구 120년과 프로야구 출범 44년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기장군과 부산시, KBO가 3자 간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다.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조감도.ⓒ부산 기장군

시설은 연면적 약 299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관과 명예의 전당, 체험시설, 교육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춰 한국 야구의 역사와 기록을 보존하고 야구팬들과 소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이미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기장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한국야구명예의전당 건립을 통해 명실상부한 한국 야구의 성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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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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