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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대전광역시 명장’ 2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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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대전광역시 명장’ 2명 선정

제품디자인 김재훈 대표·식품가공 이재수 대표

▲2025년도 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된 김재훈 대표(왼쪽), 이재수 대표 ⓒ대전시

대전시는 지역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능과 기술을 보유한 숙련 기술자 2명을 2025년도 ‘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했다.

올해 명장에는 제품디자인 직종에서 디아홀스디자인 김재훈 대표,식품가공 직종에서 이가네식품 이재수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약 3개월 동안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김재훈 대표는 지난 1996년부터 디자인개발 분야에 종사하며 제품디자인 기술사 등 국가자격을 취득했고 2022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 2023·2024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쌓았다.

특허 2건과 디자인 등록 2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적 2권을 출판하고 산업현장 교수로 활동하는 등 기술 전수에도 힘써왔다.

이재수 대표는 1988년부터 36년간 육가공 및 식품개발 분야에서 활동하며 식품회사를 운영해왔다.

지난 2023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됐으며, 식품 관련 특허 12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5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명장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1인당 연 300만 원의 장려금이 5년간 지원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은 오랜 시간 노력의 결정체이자 지역 산업 발전의 기초”라며 “기술인이 존중받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 첫 선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8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을 조성했으며 오는 10월에는 ‘대전광역시 명장 홈페이지’를 개설해 기술인의 가치와 품격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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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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