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순창군 인계면에 위치한 복합 힐링 공간 ‘쉴랜드’가 숙박·치유·교육을 아우르는 체험형 시설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쉴랜드는 본관과 방갈로, 찜질방, 교육장 등 기본 시설을 비롯해 식문화를 배우는 쉴스튜디오, 명상관, 쉴향기정원 등 다양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준공한 워케이션 센터는 공유오피스와 팀오피스를 갖추며 ‘일과 쉼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호평받고 있다.
시설 운영 성과는 방문객 수치에서 확인된다. 올해 8월 기준 방갈로 이용객은 2430명, 치유연수 교육생은 2471명에 이르렀으며 여기에 휴-메디푸드 힐링 교육 프로그램에는 1600명이 넘게 참여했고 만족도가 98%를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편백숲에서 진행되는 명상, 아로마 테라피, 치유음식 체험 등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의 청정 자연과 발효 식문화가 쉴랜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치유·웰니스 콘텐츠를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힐링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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