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14일 2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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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흩어져 있던 순창 보훈단체 한자리에…신축 회관 착공
전북 순창군이 지역 내 모든 보훈단체를 아우를 새 회관을 짓는다. 순창군은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총 25억 원을 투입해 순창읍 순화리 464-4번지에 보훈회관 신축 공사를 이달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새 보훈회관은 총면적 816㎡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486㎡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7개 보훈단체를 위한 개별 사무공간과 회의실, 회원
김하늘 기자(=순창)
남원시청 공무원 음주 측정 거부에 벌금 받고도 승진...경찰 압수수색
경찰이 전북 남원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남원시청 내 5개 부서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5월 음주 측정 거부로 경찰에 체포된 남원시청 6급 공무원 A씨가 그해 7월 정기 인사에서 사무관(5급)으로 승진한 과정에 대한 인사 비위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
김하늘 기자(=전북)
전주시, 공립치매전담 요양시설 2028년 개관…치매전담 36인실 등 구축
전북 전주시는 치매 환자 증가와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8년 개관을 목표로 공공 치매전담형 요양시설을 건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설은 노숙인 보호시설인 '전주사랑의집' 부지 내에 별동으로 들어서며 총사업비 175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3800㎡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 내부에는 치매전담실 36인실과 일반요양실 64인실을
김하늘 기자(=전주)
전북 오늘 오후부터 흐리고 비…내일 오후까지 이어져
시간당 30mm 강한 비 내리는 곳도
전북지역은 오늘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남부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로 전북 남부지역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점차 확대돼 오늘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전북 전역으로 확대되며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로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시간당 10~30mm 강한 비가 내리는
'전주가정법원' 설치 나선 전북변협…국회 면담·토론회 등 추진
관련 특위 12일 1차 회의 개최 논의 시작
전북지방변호사회가 '전주가정법원' 설치에 팔을 걷었다. 전북변협(회장 김학수)은 12일 전주시 덕진구의 한 음식점에서 '전주가정법원 설치 특위(위원장 김정호)' 1차 회의를 열고 가정법원 설치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정법원은 △소년 △가사 △이혼 사건 등을 전담하는 전문법원으로 날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전북을 비롯하여 충북과 강원
지인 차로 치어 살해 후 달아난 60대 경찰에 체포
전북 군산에서 지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9일 오전 11시 7분께 군산 옥서면 한 도로에서 지인 B(50대)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초기 경찰은 홀로 승합차를 몰던 B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숨진 교통
'넥스트 모션' 공연 무대 올리는 익산시…예술로 전하는 감동
19일 오후 7시 30분 익산시립무용단·익산시립풍물단 합동 공연 -
전북자치도 익산시립예술단이 전통과 현대, 무용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익산시는 19일 오후 7시 30분에 '넥스트 모션(NEXT MOTION) 단원창작 프로젝트'가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익산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석열)과 익산시립풍물단(예술감독 김익주)이
김하늘 기자(=익산)
게으른 마음에 갇힌 현대인 지침서 '바쁜 사람은 게으른 사람이다' 출간
잘나가던 영어강사에서 자발적 은퇴자로 돌아온 윤인식 작가가 세상과 사람을 깊숙이 들여다본 기록집 <바쁜 사람은 게으른 사람이다>를 펴냈다. 50대 초반 스스로 영어강사 일을 내려놓고 진리를 찾는 여정을 택한 저자는 5년 전 <당신을 위한 의자 하나>에 이어 이번 책에서 '티칭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코칭하라'는 모토 아래 가르치려는
초기 투자 없이 진입 가능…순창군 '건강기능식품 공유공장' 실증 본격화
전북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
전북 순창이 전국 발표미생물 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을 발판을 마련했다. 순창군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가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전북 기능석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진흥원과 센터는 향후 3년간 미생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생산을 위한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공유공장 실증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추
'출장 한 번에 여비는 두 번'…전북대 교원 33명 460만 원 중복 수령
전북대, 여비 중복 신청에 '확인 없이 지급'
출장비를 중복 신청해 두 번씩 타낸 전북대학교 교원들의 사례가 교육부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교육부가 최근 공개한 '전북대학교 종합검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북대 교원 33명은 2020년 5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같은 날 같은 출장 건으로 여비를 중복 신청하거나 같은 날 서로 다른 출장에 대해 각각 여비를 신청해 총 52건, 461만6000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