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갤러리는 4~5일 이틀간 최세환 작가의 첫 개인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세환 작가는 2025년 2월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미디어콘텐츠과를 마치고, 대학 시절 다양한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디자인 활동을 시작한 신진 디자이너다.

이번 전시는 학업과 현장 경험에서 길러온 역량을 토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전시에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공익광고 포스터, 상품 광고 포스터 등 약 10여 점의 작품을 공개했다.
작품들은 시각 언어가 지닌 사회적 기능과 공공적 가치를 환기하며, 디자인과 예술의 접점을 탐구하는 시도를 담았다.
전시는 신인 작가의 참신한 시도를 통해 지역 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놓고, 관람객들에게는 익숙한 이미지를 낯설게 바라보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암갤러리는 강원 춘천시 동산면 구암길 51-15에 위치한 신진 작가 및 예술인을 위한 전문 전시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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