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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북천 유지수 확보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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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북천 유지수 확보사업 현장 점검

총 72억 투입, 가동보 3개소 설치·퇴적토 5만㎥ 준설... 주낙영 시장, “APEC 정상회의 품격 높이고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추진한 북천 유지수 확보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에 총 72억 원이 투입했으며, △가동보 3개소 설치 △퇴적토 5만㎥ 준설 △상시 유지수 공급 체계 구축 등을 마쳤고 태풍이 본격화하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 지었다.

퇴적토 준설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형산강 물을 북천 상류로 끌어들여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도록 개선해 갈수기에 매년 매마른 건천으로 변하던 북천을 도심 속 쾌적한 하천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했다.

이날 현장을 직접 둘러본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유지수 확보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가 아니라, APEC 정상회의의 품격을 높이고 경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시민에게는 쾌적한 휴식처를, 세계인에게는 경주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사시사철 물이 흐르는 북천이 APEC 이후에도 시민 여가·생태문화축으로 활용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북천은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인접해 있어, 정상회의 기간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경주의 ‘첫인상 공간’이 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북천 유지수 확보사업 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경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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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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