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가 8월부터 12월까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100명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균형 잡힌 특식을 제공하는 지역 협력사업인 ‘정(情) 담은 공사(04)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정(情) 담은 공사(04) DAY’는 지난 3일 소갈비찜을 메인으로 잡채, 청경채 볶음 등 탄수화물, 단백질과 비타민이 고루 갖춰진 식단을 제공해 어르신들로부터 매우 만족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이 직접 경로식당을 방문해 배식 봉사에 참여했으며, 김진수 사장과 구리농수산물공사 직원들도 함께 동참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정(情) 담은 공사(04) DAY’는 우리 공사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구상됐다”며, “향후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구리시 고령친화 도시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고령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 사업으로 ▲도매시장 특화형 식문화 전파 확대를 통한 취약계층 어르신 먹거리 복지 실현 ▲지자체 및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원 강화 ▲지방소멸 극복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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