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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으뜸기업 육성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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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으뜸기업 육성 지원 '총력'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열어 글로벌 IR 10개사 선발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데모데이 행사ⓒ전남혁신센터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강정범)는 '2025년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데모데이'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라남도 및 운영기관 와이앤아처 주식회사와 함께 지난 4일 여수 베네치아호텔 카프리홀에서 2025년 글로벌 으뜸기업 55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협약식 이후 프로그램의 본격 성과를 점검하고, 글로벌 진출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발표기업 20개사를 비롯해 전라남도, 유관기관, 국내 투자자 등 총 약 40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들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결과물을 바탕으로 국내 투자자 대상 영어(영문) 피칭을 진행했으며, 발표평가를 통해 상위 10개사가 '글로벌 IR 프로그램' 참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남센터는 동남아(싱가포르 등) 전략 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데모데이 이후 현지 IR·바이어/투자자 미팅, 법률·인증 컨설팅, 현지화 전략 수립, 후속 투자 연계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 수출 계약 및 투자 유치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트랙을 제공한다.

강정범 전남센터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의 출발이 오늘 데모데이를 통해 시장 검증과 투자 관점의 실질 성과로 이어졌다"며 "전남의 기술 기반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회성 행사가 아닌 단계별 성장 지원으로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특화산업의 글로벌화 전략을 지속 추진하며,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 기업까지 전 주기에 걸친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해 전라남도 창업·벤처 생태계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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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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