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일부 지역에는 7일 오후까지 비가 내리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천안 29도, 세종 30도, 청주 31도로 예보됐다.
특히 충청 대부분 지역에는 오후까지 5~30㎜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밤사이 기온은 22~25도로 다소 낮아지겠으나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요일인 8일 새벽에는 최저기온이 18도까지 내려가는 곳도 있어 아침 저녁으로는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예보돼 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게 내리는 비로 더위가 완전히 꺾이지는 않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는 지역도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