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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단감 첫 출하...7일부터 공판장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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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단감 첫 출하...7일부터 공판장서 선봬

높은 당도·아삭한 식감 자랑하며 전국 최고 수준 품질 인정 받아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7일 창원의 대표 농산물인 ‘창원단감’이 북창원농협 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올해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출하되는 단감은 조생종 대표 품종인 ‘서촌조생’과 ‘태추’로 일반 품종보다 일반 품종보다 빠른 출하로 시장 수요 대응에 유리하다.

특히 ‘태추’는 ‘배 단감’으로 불릴 만큼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 얇은 과육을 갖춰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창원단감 모습. ⓒ프레시안(조민규)

선별장에서 엄선된 신선하고 당도 높은 창원단감은 5kg과 10kg 두 가지 포장단위로 구성해 소비자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이날 출하 규모는 약 7톤에 달하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주요 공판장을 중심으로 유통된다.

또한 9월 10일부터는 동읍농협을 통해 동읍 지역에서도 첫 출하가 예정되어 있어 창원단감의 시장공급이 본격화되면 우수한 품질의 단감을 전국에서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배면적과 생산량 모두 전국 1위인 창원단감은 최적의 재배 조건에서 생산되어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아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창원의 대표 농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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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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