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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부 4개군 행정협의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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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부 4개군 행정협의회 '맞손'

현안 해결·주민복지 증진에 국회의원·단체장 머리 맞대

경남 산청군은 7일 군수실에서 '제6차 경남서부 4개군 행정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산청·함양·거창·합천 등 4개 단체장과 신성범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상생협력 방안과 군별 건의와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지방소멸에 대응과 주민 복리 증진 도모와 출산·돌봄 지원 강화를 위한 북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방안과 서북부 거점 육아드림센터 운영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남서부 4개군 행정협의. ⓒ산청군

또 2027년 4개 군이 공동 개최하는 제6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도민체전기획단(가칭) 구성해 체육대회 운영 지원과 경기장·스포츠시설 개·보수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각 군별 안건으로는 지방하천(양천 덕천강) 국가하천 승격 건의 ▶재난지원금 대상 항목 확대와 복구단가 현실화 건의(산청군) ▶2025년 제20회 함양 산삼축제 개최 홍보 ▶항노화관 주말 헬스투어 프로그램 운영(함양군)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 홍보 ▶제5회 감악산 꽃별여행 개최 홍보(거창군) ▶호우피해 재해복구 사업 추진 ▶제4회 황매산 억새축제 개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방문객 맞이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 개최(합천군) 등이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이번 협의회는 서부경남 4개 군이 공동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건의도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4개 군이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어 지역상생과 공동 번영을 위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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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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