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장애인복지회합창단 ‘별들의 하모니’가 지난 9월 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장애인 합창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별들의 하모니 합창단은 꾸준한 연습과 열정으로 무대에 올라 장려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합창단은 대회를 앞두고 매주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음악적 기량을 높이는 동시에 단원 간의 화합과 격려를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단원들과 가족, 관계자 모두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이자 지역의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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