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현대산업개발이 5일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부대1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총 1222세대 규모로, 이 중 97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은 84㎡부터 118㎡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는 성성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해 일부 세대는 영구 조망이 가능하며, 부성역(가칭) 신설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학원가와 산업단지 접근성도 뛰어나 교육·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특화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청약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16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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