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국비확보에 팔을 걷어 붙였다.
장 권한대행은 지난달 22일 세종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부처 방문 이어 8일에는 서울 국회의원실을 방문했다.
즉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창원시 주요과제 해결에 연일 나서고 있는 셈이다.

장 권한대행은 "국회의원실 방문에 앞서 서울 인근 식당에서 보좌진과의 간담회도 개최했다"며 "정부의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창원시 연관사업 조기 가시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장 권한대행은 또 "정부예산안에 미·일부반영된 사업을 분석하고 국회심의 단계에서 반영하는 전략도 함께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장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의원실에 건의된 사업은 현안과제 29개와 내년 국비확보 필요사업 28개 등 총 57건이다"고 하면서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정부예산 중점투자 방향·시정운영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별된 과제들이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국정과제와 정부 예산안이 발표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실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국회 정기회 마무리까지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면 현안 해결과 창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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