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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과 혁신 기술의 장…유성스타트업박람회 STARTON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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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과 혁신 기술의 장…유성스타트업박람회 STARTON X

대기업·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부터 글로벌 투자 교류까지

▲ 대전 유성구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유성스타트업박람회 STARTON X’를 개최한다. ⓒ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어궁동(어은동·궁동) 일원에서 ‘유성스타트업박람회 STARTON X’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SIW)’와 연계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최는 창업진흥원(대전 팁스타운)으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창업 지원기관도 참여한다.

박람회는 ‘STARTON X 글로벌·팁스·로컬’을 주제로 글로벌 네트워킹, 잡 페어(Job Fair), 오픈 이노베이션, 청년문화 팝업스토어 등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네트워킹’에서는 지역 외국인 창업가와 베트남·몽골 투자사들이 투자 및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잡 페어’는 스타트업과 국내외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채용 박람회로 운영된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LG전자, HD현대중공업, KT, SK에코플랜트 등 8개 대기업이 참여해 스타트업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어궁동 로컬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청년 창업가들이 제작한 굿즈와 시제품을 선보이는 청년문화 팝업스토어가 열리며 지역 청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어궁동은 창업혁신이 국내외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최적지”라며 “이번 박람회가 지역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궁동 일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골목형 밋업’ 투자 행사인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SIW)’가 열려 전국 유망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자들이 교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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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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