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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마을버스 타고 자일동 일대 살피며 주민들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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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마을버스 타고 자일동 일대 살피며 주민들 의견 청취

생태마을과 산림욕장 방문, 주요사업 현장 점검…‘자일동 마스터플랜’ 추진 위한 작업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일, 마을버스 207-1번의 변경된 노선을 이용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일생태마을과 자일산림욕장을 방문하는 등 자일동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일산림욕장은 연중 자연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대표 생태휴식 공간으로, 연간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7-1번 노선을 조정해 자일산림욕장과 자일생태마을에 정차하도록 개선한 곳으로 김동근 시장은 이를 직접 확인하고 보완할 사항이 없는지 자세히 살폈다.

현장에 도착한 김 시장은 자일동 일대 개발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자일생태마을은 과거 소각장 이전을 계기로 조성된 지역으로, 정주환경 개선과 도시계획 수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자일산림욕장과 연계한 자연친화적 공간 조성과 접근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자일동은 의정부의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도시계획과 교통정책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며 “현장을 직접 걸으며 주민 생활환경을 살피고 필요한 점을 체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통합적 도시전략을 통해 자일동을 더 나은 삶의 터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자일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개별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자일동 전역을 하나의 계획으로 묶는 ‘자일동 마스터플랜’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동근 시장이 자일동 현장 점검을 위해 마을버스 207-1번에서 하차해 자일산림욕장으로 향하고 있다.ⓒ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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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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