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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미니양파 일본 수출 선적식' 박차'

당도 높고 저장성 뛰어난 '효자 농산물' 해외 시장 판로 확대

경남 창녕군이 지역 특산물인 미니양파의 일본 수출 선적식을 열고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창녕군은 9일 창녕읍 경남육묘에서 이경재 경남도의원·김종옥 창녕군농업기술센터 소장·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니양파 일본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니양파는 매년 꾸준히 수출되는 효자 농산물로 일반 양파보다 매운맛이 덜하고 당도가 높아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된다. 또한 단단한 상품성과 긴 유통·저장 기간 덕분에 해외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창녕 미니양파 일본 수출 선적식 모습. ⓒ창녕군

이번 선적식에서는 총 4톤(약 66만 개)의 미니양파가 일본으로 출항했으며 경남육묘는 앞으로도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물량을 확대해 국내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 특산물인 미니양파의 수출 물량이 앞으로 일본에서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수출 기반을 넓히고 창녕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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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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