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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총 458개 가로·보안등 정비…‘안전한 도시’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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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총 458개 가로·보안등 정비…‘안전한 도시’ 위해 노력

백경현 구리시장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

야간에 어둡고 인적이 드문 길을 홀로 걸어갈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전문가들은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조명 설치는 사람들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범죄를 시도하려는 마음도 포기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라며 야간 조명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야간의 조명시설은 단순히 어둠을 밝힌다는 것을 넘어 두려움을 완화시키고 범죄를 예방하는 기능까지 담당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는 뜻이다. 시민들의 야간 보행 중 안전도를 높이고, 보행자의 범죄두려움을 저감시키기는 것은 물론 야간운전자의 안전을 위해서도 조명시설은 매우 중요하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가로등과 보안등 유지보수 공사를 실시, 교체·정비를 통해 안전한 야간환경 조성과 이용 편의 증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불량 발생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총 458개의 가로·보안등을 정비했다. 또한 자주 고장을 일으키는 가로등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9월부터는 야간 순찰과 주간 조사를 병행해 보다 적극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로·보안등의 신속한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야간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리시는 지난 6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불량 발생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총 458개의 가로·보안등을 정비했다.ⓒ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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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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