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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남투자청, 우주항공국가산단 투자유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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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남투자청, 우주항공국가산단 투자유치 확대

경남 지역혁신클러스터 통합 투자설명회 연계 우주항공국가산단 현장 상담

경남 진주 경남투자청은 우주항공분야 투자설명회에 이어 우주항공분야 잠재투자 기업인 40명과 함께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인 경남 사천과 진주 일원에서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지역혁신클러스터 지자체 통합 투자설명회의 2일 차 행사로 K-우주항공 중심지이자 지속 가능한 우주항공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경남을 소개하고 도내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안내를 받으며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진주 지구의 전반적인 조성·입지 현황을 둘러봤다. 이어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에서는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설명을 듣고 실험·장비동을 견학했다.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경남투자청

경남투자청은 경남의 투자 매력들을 알렸다. 첫째 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 사천우주항공캠퍼스·한국폴리텍대학 사천·진주캠퍼스 등 우수한 인재 양성기관을 보유 둘째 한국항공우주산업(KAI)·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서비스(KAEMS)·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지역 인재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이 위치 셋째 우주항공청(KASA)·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한국세라믹기술원·경남테크노파크 등 공동기술개발·인증실험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한 점을 꼽았다.

산업단지 투어 후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도 견학했다. '부자마을'이라고 불리는 지수 승산마을에 위치한 옛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이곳은 삼성 이병철 회장·LG 구인회 회장·GS 허만정 회장·효성 조홍제 회장 등 국내 대표 기업 창업주들을 배출한 곳이다.

오재호 경남투자청장은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는 K-우주항공을 넘어 글로벌 우주항공으로 도약하는 원동력이다"며 "투어에 참가한 기업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그 기업들이 경남에 뿌리를 내려 우주항공 각 분야의 챔피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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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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