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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박상웅 의원 "SMR, 한국 선점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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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박상웅 의원 "SMR, 한국 선점 전략 모색"

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서 차세대 원자력 기술 토론회 개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SMR 패권 경쟁 시대·한국의 선점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박성민(산중위 간사)·박형수·서일준·정동만·구자근 의원과 공동 주최하며 차세대 원자력 기술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자로(SMR)를 둘러싼 국내외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기조발제를 맡아 글로벌 SMR 시장의 경쟁 구도와 함께 규제 개혁·민간기업 참여 확대를 통한 시장 선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상웅 국회의원. ⓒ의원실

좌장은 박주헌 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前 에너지경제연구원장)가 맡으며 토론에는 김익래 한국수력원자력 SMR 건설준비 센터장·박우영 에너지경제연구원 전력정책연구본부장·최기용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안전기반연구소장·박병택 ㈜BHI 기술고문이 참여한다.

박상웅 의원은 "세계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의 흐름 속에서 SMR은 차세대 원자력 기술로 주목받으며 치열한 패권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제 정세와 국내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의 선점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학계·산업계·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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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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