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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력 과학기술인, 스타트업의 ‘현장 해결사’로 나선다

대전시, 오는 10월27일 스타트업 상생 교류회 개최

▲ 대전시가 오는 10월27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스타트업 고경력 과학기술인 상생 교류회를 개최한다. ⓒ대전시

수십 년간 연구실과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지닌 과학기술인들이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 문제 해결사로 나선다.

대전시는 오는 10월27일 오전 11시 롯데시티호텔에서 '스타트업 고경력 과학기술인 상생 교류회'를 열고 지역 창업기업의 혁신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경험을 스타트업과 직접 연결해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자문을 넘어 장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구장비와 기술자문 등 지역 자원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다질 예정이다.

교류회는 두 부분으로 나뉜다. 1부에서는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사업 소개, 기업 매칭 우수사례 발표, 오찬 네트워킹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스타트업과 과학기술인이 1:1로 만나 맞춤형 상담을 이어간다.

상담에서 제시된 현장 문제는 초기 자문을 거쳐 추후 심화 협업으로 확장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대전 소재 스타트업이며 신청은 19일까지 홍보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교류회는 지역 스타트업과 과학기술인이 처음으로 본격적인 협력의 장을 여는 자리”라며 “향후 상시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스타트업 성장과 대전의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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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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