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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운림산림욕장' 꽃무릇 개화 맞춰 편백쉼터 '야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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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운림산림욕장' 꽃무릇 개화 맞춰 편백쉼터 '야간 개장'

휴게 시설 추가…10월 5일까지 오후 6시~10시 개장

전남 진도군은 꽃무릇 개화기간에 맞춰 12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운림산림욕장의 편백 쉼터 구간을 야간개장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산림욕장 내 산책로를 따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꽃무릇 약 50만 본이 식재됐으며, 요양병원에서 산림욕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로와 쌍계사, 두목재, 장미원(운림예술촌) 등 사천리 주변의 다양한 장소에서 붉게 피는 꽃무릇을 감상할 수 있다.

야간 개장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편백 쉼터에 휴게시설을 추가 설치해 현재 개화 중인 꽃무릇을 가을밤에도 즐길 수 있게 했다.

▲진도 운림산림욕장 꽃무릇ⓒ진도군 제공

김희수 군수는 "붉게 타오르는 꽃무릇의 아름다움을 풍요로운 가을밤과 함께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운림산림욕장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현장 안내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꽃무릇은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하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슬픈 추억, 환생 등의 꽃말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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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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