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검사국(국장 최상률)은 12일 농협생명 설악수련원에서 ‘2025년 강원농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농‧축협 감사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해 농협의 투명성과 건전한 경영을 위한 감사업무 방향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확산 캠페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초청 추석 명절 대비 식품안전관리 특강, 전산감사 실무교육, 감사업무 향상을 위한 조별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최상률 강원검사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는 감사업무 담당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농심천심’ 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에게 신뢰받는 감사체계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강원검사국은 앞으로도 감사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하여, 지역 농‧축협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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