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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구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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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구원 출범

대전·세종 행정 환경 차이 반영해 분리, 광역교통망·미래산업 등 초광역 과제 집중 연구

▲대전세종연구원이 ‘대전연구원’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대전시 현안 해결과 지역특화정책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전시

대전세종연구원이 ‘대전연구원’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대전시 현안 해결과 지역특화정책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전연구원은 2001년 개원한 대전발전연구원을 전신으로 2016년 세종연구실을 설치하며 대전세종연구원으로 확대 운영돼 왔다.

그러나 대전과 세종의 행정 환경과 정책 수요가 달라지면서 연구기관 분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고 양 시는 지난해부터 분리 논의를 본격화했다.

올해 3월 각각 시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통과됐고 12일 임시이사회에서 분리안과 정관개정안이 최종 의결됐다.

같은 날 열린 현판 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진 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연구원은 향후 대전 현안에 집중하면서도 세종시·충남연구원과 협력해 충청권 공동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주요 연구 과제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연계정책, 광역교통망 확충, 광역의료체계 강화, 미래전략산업 거점 구축 등이 꼽힌다.

또한 대덕특구와 충남 산업단지를 연계한 산업정책, 교통·복지·문화서비스 공유를 통한 광역생활권 구축도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연구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진 대전연구원장은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대안을 통해 대전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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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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