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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요가컬처타운, 한국-인도 요가 웰니스 교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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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요가컬처타운, 한국-인도 요가 웰니스 교류 본격화

비베카요가-인도 하리잔 세박상 업무협약 체결...국제 협력 확대

경남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에서 운영기관인 비베카요가와 인도의 하리잔 세박상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국제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요가컬처타운은 국제 요가·웰니스 교류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하리잔 세박상 관계자들은 협약에 앞서 요가 명상 체험 공간·인도풍 스파·국제 요가 프로그램 등 요가컬처타운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형 요가·웰니스 모델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밀양시 요가컬처타운을 방문한 '하리잔 세박상'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협약식에는 쿠마르 프라샨트 간디 평화재단 이사장·마루티 TBVS 회장·쉬카 사니얄 AIWC 상임위원·산제이 라이 하리잔 세박상 사무총장·농업경제학자 프레라나 데사이 등 인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 요가 워크숍과 세미나 공동 개최·요가 지도자·수련생 교류·세계 요가의 날 기념행사 협력·학술자료·출판물 교환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베카 킴 요가컬처타운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요가라는 공통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양국이 더 깊이 교류하고 세계적 요가 문화 확산에 함께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리잔 세박상은 마하트마 간디의 정신을 계승해 1945년 설립된 인도의 대표적 요가·자연치유 단체로 인도 전역에서 요가와 자연치유 보급을 이끌어 온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학술적 의미와 국제적 상징성을 동시에 지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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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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