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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수시 경쟁률 11.2대 1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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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수시 경쟁률 11.2대 1 ‘역대 최고’

대전·충남북 4년제 대학 중 최고…융합자율전공 두각

▲한국기술교육대 전경 ⓒ프레시안 DB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765명 모집에 8568명이 지원, 평균 1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8.94대 1)보다 2.2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최근 11년간 최고 기록이자 대전·충남북 지역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전형별로는 △논술전형 17.91대 1 △학생부종합(면접형) 11.97대 1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10.57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충남형 계약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는 6.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학과별 경쟁률에서는 새로 신설된 융합자율전공이 강세를 보였다. △공학융합자율전공 20.17대 1 △ICT융합자율전공 16.86대 1 △건축공학과 15.95대 1 △에너지신소재공학전공 14.18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학교 측은 이번 경쟁률 상승 배경으로 학과 개편과 미래융합학부 신설, 80% 이상 취업률과 양질의 일자리 연계, 차별화된 교육·복지 시스템 등을 꼽았다.

유길상 총장은 “AX(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이끄는 1등급 인재로 학생들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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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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