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도시인 전북자치도 고창군의 문화유산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이 열린다.
이와 관련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가 오는 10월 세계유산축전 개최를 앞두고 축전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 6개에 대한 사전 예약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전 예약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고인돌 세움학교 ▲고인돌 세움마당 ▲고인돌 마실여행 ▲고창갯벌 탐조여행 ▲고창갯벌 무인도 사운드 워킹 ▲갯벌속으로 GO GO 등 현장 체험형 콘텐츠이다.

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갯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안내는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되며 사전 예약 외에도 잔여석의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축전 현장에서는 체험 프로그램 뿐 아니라 공연,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함께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현규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위원장은 “고창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곱 가지 세계유산 보물을 간직한 도시”라며 “2025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고창 고인돌과 갯벌의 가치를 깊이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은 오는 10월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을 주제로 고창 고인돌 유적과 갯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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