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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울릉호텔, 울릉크루즈와 업무협약... 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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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울릉호텔, 울릉크루즈와 업무협약... 관광 활성화 기대

라마다 회원 및 가족, 울릉·독도 크루즈 운임 최대 20%할인 등 서비스 제공

▲라마다울릉호텔이 울릉크루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광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고 나섰다. ⓒ프레시안(홍준기)

울릉도 최대 규모의 호텔인 ‘라마다 울릉’은 울릉크루즈와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고품격 서비스 제공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라마다울릉호텔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포항 영일만항 울릉크루즈 회의실서 이창희 호텔라마다울릉 회장,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 등 양 사의 임원진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간 공동발전을 위하고 고품격의 관광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와와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사의 임원진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프레시안(홍준기)

협약에 따라 울릉크루즈는 호텔라마다울릉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여객 요금을 최대 20% 할인하고 울릉도와 독도 방문 시 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또 호텔라마다울릉과 협력해 특화 고품격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회원을 위한 다양한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호텔라마다울릉은 울릉크루즈의 홍보를 적극 뒷받침하고, 회원 및 구성원을 위한 맞춤형 연수 및 교육코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양 사는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져 나간다는 구상이다.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라마다 호텔 회원 및 구성원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며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희 호텔라마다울릉 회장은 “울릉크루즈와의 협력은 울릉도와 독도 관광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만성 숙박난에 시달리는 울릉도가 아닌, 사계절 내내 시크릿 별장과 같은 호텔 고유의 콘텐츠를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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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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