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빛예술창고가 준비한 9월 기획전시 '경계-이후 : 엮어가는 삶에 대한 단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재)담양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11월 2일까지 담빛예술창고 1관, 2관에서 이번 전시를 열고, 관객들을 경계 너머의 삶의 탐구로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김시하, 민성홍, 조은솔 등 대표 작가들의 참여로 이번 전시는 깊이 있는 기획전시로 완성도 높은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각자의 작품을 통해 경계를 넘은 이후의 장면을 표현하며, 관계의 본질과 삶의 재연을 주요 주제로 삼는다.
김시하의 작품은 '시간성의 경계'를 탐구하는 방식으로, 화재로 재에 덮인 세상을 미니어처로 재현해 관객을 흥미진진한 서사 속으로 이끈다.
민성홍은 미지의 시간과 관계의 멈춤을 간직한 'Drift_비정형'을 통해 시각적으로 특이한 경험을 선사한다.
조은솔은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하며 '공유 생태계'의 새로운 시각을 제안한다.
담빛예술창고는 매주 월요일을 휴관일로 정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들이 시각예술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계를 넘는 예술이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계-이후 : 엮어가는 삶에 대한 단상' 전시회는 11월 2일까지 담빛예술창고에서 열린다.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감성을 경험하며, 예술의 세계 속으로 여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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