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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강, 시민 눈높이에 맞춘 복합 여가공간으로"…이학수 정읍시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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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강, 시민 눈높이에 맞춘 복합 여가공간으로"…이학수 정읍시장, 현장 점검

▲이학수 정읍시장이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동진강을 생태와 여가가 공존하는 명품 하천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15일 동진강 일원을 직접 둘러보며 파크골프장, 억새풀 산책로, 생태습지 등 시민 휴식공간 조성 계획을 점검했다.

정읍천대교 파크골프장 예정지에서는 주차장과 매표소를 이용객 동선에 맞게 배치하고, 억새풀 산책로와 쉼터를 연계해 복합 여가공간으로 조성하라고 지시했다.

만석보 쉼터는 생태습지와 억새풀 산책로를 검토하고 주차장은 추가 매입 없이 기존 부지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평쉼터는 2026년 본예산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반영하도록 했으며, 낙양보 제방은 하천정비로 농사가 금지되는 만큼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해 민원을 방지하라고 주문했다.

또 리틀야구장 대신 성인야구장 등 실제 수요에 맞는 체육시설 설치를 검토하고, 다리 밑 불법 평상은 철저히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는 단순한 하천 정비가 아니라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행정을 통해 동진강을 정읍의 대표 휴식·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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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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