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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세계 오존층의 날 맞아 '폐소형가전 기부 챌린지'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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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세계 오존층의 날 맞아 '폐소형가전 기부 챌린지'진행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 9월 16일 '세계 오존층의 날'을 맞아 전주시 재활용센터 다시봄과 함께 '폐소형가전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모은 가정용 프린터기를 비롯한 다양한 폐소형가전은 총 42.7kg으로, 한국환경공단 기준을 적용할 경우 약 89.67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기부된 폐소형가전은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순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오존층 보호 ▲자원순환 문화 확산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주시 재활용센터 다시봄의 임직원과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챌린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 재활용센터 다시봄의 관계자는 "병원 임직원들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버려지는 전자제품이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 기업과 연계해 자원순환실천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순환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세계 오존층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실천에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 앞장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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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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