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26일 고산서 3일간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26일 고산서 3일간 개최

물고기 잡기부터 먹거리 200여 종까지…체험과 맛 한자리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공식 포스터. ⓒ완주군


전북 완주군 대표축제인 제13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완주에서 본능을 깨워라! 와일드한 액션! 거침없는 미식여행!”으로, 체험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리틀와푸족, 트리 익스트림, 워터롤러, 맨손 물고기 잡기, 불타는 화덕구이 등 야생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된다. 또 완주 특산품 ‘9품’을 비롯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200여 종의 음식이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볼거리도 다양하다. 농악대의 신명나는 장단 속에 돌을 달궈 감자와 고구마를 구워 먹는 감자삼굿, 대형 가래떡 퍼포먼스 ‘와일드한 가래떡의 반란’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굿즈 팝업스토어에서는 축제 캐릭터 ‘펄떡이’를 활용한 상품과 문화체험 부스 연계 상품이 선보인다.

지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신바람 체조대회, 주민 동호회와 지역 예술인 공연이 마련됐으며, 김희재, DJ 아스터, 스컬&하하, 황민호·황민우 등 인기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맛과 체험, 공연을 두루 즐기며 가족·친지와 함께 완주의 매력을 느끼고 오래 기억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