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흥군, 80세 이상 노인 목욕·이미용 지원 '청춘바우처' 시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흥군, 80세 이상 노인 목욕·이미용 지원 '청춘바우처' 시행

1만여 명 대상…1인당 반기 3만원 지원

ⓒ고흥군청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11월부터 80세 이상 노인에게 목욕과 이미용 비용을 지원하는 '어르신 품위유지 청춘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령 노인들의 위생과 건강을 지키고, 활기찬 일상을 돕는 이 사업은 올해 군비 2억 9300만 원을 투입하며,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고흥군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노인 1만여 명이다.

지급하는 바우처는 1인당 연간 6만 원(반기별 3만 원)이며, 지역 내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13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은 가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 카드는 10월 29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며, 사용기한은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기간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