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은 본관 1층 소회의실에서 혁신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재학생 '혁신캠퍼스 크루' 임명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혁신캠퍼스 크루'는 대학의 구성원인 학생들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사업의 성과를 대내외 공유·확산시켜 대학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선발된 혁신 캠퍼스 크루는 재학생 10명으로 학생들은 대학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며 운영 지원에 나선다.

이행사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올해 예정된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대학 혁신지원사업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지원사업단 오은진 부단장은 "혁신캠퍼스 크루는 대학 운영에 학생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학생들의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3주기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국비 29억 원·도비 2억 5000 총 3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미래융합형 교수법 혁신·전공 실무역량강화와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학생행복 성장지원 프로그램·진로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학·지역협력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교육 지역거점 대학으로 경쟁력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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