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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안전은 더 엄격하게"…전주병원, 환자안전의 날 맞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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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안전은 더 엄격하게"…전주병원, 환자안전의 날 맞아 캠페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은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주병원 일원에서 '2025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 보호자,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세계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을 기념하고, 환자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주병원 임직원과 입원환자, 외래환자가 함께 참여하여 전주병원의 환자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환자안전 캠페인 주제인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를 위해 아동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알리고 아동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환자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홍보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영진이 직접 입원환자를 찾아가 환자안전에 대한 참여를 독려한 '환자안전 리더십 라운딩'▲직원들의 환자안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직원참여 게임 '틈만 나면 환자안전 생각'▲직원들의 환자안전 활동을 사진과 환자안전 이슈를 포스터로 구성한 '환자안전 포스터 & 사진전'▲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환자안전의 날을 홍보하고 환자안전에 함께 동참할 것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 Zone' 홍보 부스 운영▲입원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환자안전 교육 등이 있었다. 이를 통해 병원 구성원 모두가 환자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캠페인을 주관한 적정관리실 안수진 팀장은 행사 마지막 날 경영진-실무자 간담회를 주최하여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환자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환자는 "환자안전에 대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안심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전주병원이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캠페인 소감을 밝혔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환자안전은 병원이 가장 우선적으로 지켜야 할 가치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가 환자안전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함께하는 안전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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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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