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인천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 11월 1~2일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인천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 11월 1~2일 개최

인천광역시는 ‘THE(더) 짜장, 인천에서 시작된 특별한 한 그릇’을 주제로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차이나타운, 상상플랫폼, 개항장 일대에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를 개최한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는 인천 개항과 함께 재탄생한 짜장면을 인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시키고, 도시 브랜드와 이미지를 제고하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1883 인천 짜장면 축제' 포스터 ⓒ인천광역시

축제는 짜장면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아카이브관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짜장 키즈파크’와 체험형 클래스, MZ세대를 겨냥한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 포토존, 성인 세대를 위한 수타면 시연, 짜장면 추억관, 스탬프 투어 및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1883년 개항 당시의 옛 짜장면 시식코너 △차이나타운 다양한 짜장면 이벤트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청년 셰프들의 창작 짜장면 시식코너 등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특별한 체험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노을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프레시존’ △가을 가족 소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풍존’ 등 부대공간도 운영하여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전문 경호원과 소방·경찰·교통 ․ 행정 등 20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료 부스에는 전문 의료진과 응급 이송 차량을 상시 대기시켜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