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추석황금연휴를 앞두고 각 언론사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출마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출마 예정자들은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가 명절을 맞아 친인척이 모이는 추석 밥상머리에서 주요한 대화거리로 작용할 것으로 여기면서 SNS를 통해 02번으로 걸려 오는 전화를 꼭 받아 달라며 ARS조사에서 자신을 선택해 달라는 게시글을 경쟁적으로 올리고 있다. 그래서 일까? 내년 전북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전주시내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전역에 귀성을 환영하는 플래카드를 게첨했다. 이를 본 전주시민들은 "익산시장에 왜 전주시내에 저런 플래카드를 걸었을까?"의아해 했다.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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