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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의회 '그린크린 치유숲 연구회'… 우수 사례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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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의회 '그린크린 치유숲 연구회'… 우수 사례 벤치마킹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그린크린 치유숲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강릉대관령치유의숲'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 시의회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그린크린 치유숲연구회(대표 박상영 의원)는 지난 22일~23일 이틀간 강원도 일대에서 치유숲 조성 및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활동을 실시했다.

2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에는 연구회 소속 박상영 대표의원, 최서윤 의원, 조예란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했으며, △평창 국민의숲 트레킹길, △강릉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속초 노리숲길,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등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주요 벤치마킹 대상지는 산림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치유공간으로, 무장애 숲길 조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지역축제와 연계한 활용 사례 등에서 의미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했다.

평창 국민의숲 트레킹길은 국토녹화 50주년 명품숲길로 선정된 대표적인 치유 트레킹 코스이며,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무장애 데크로드와 숲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치유의 숲이다.

속초 노리숲길은 도심 속 접근성이 뛰어난 숲길로 지역행사와 연계 활용되고 있으며,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상왕도리 무장애데크로드를 통해 보행 약자도 편리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점이 주목됐다.

박상영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치유숲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광주 지역 실정에 맞는 치유숲 도입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린크린 치유숲연구회는 앞으로도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맞춤형 치유숲 조성 모델을 발굴하고, 정책제안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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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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