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27일 오후 7시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뮤직토크쇼’의 네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K-POP 커버댄스와 창작안무로 활약 중인 크루 ‘스피드댄스’와 댄스음악 서바이벌 우승팀 ‘군조크루’가 출연해 역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스피드댄스'는 대전 0시 축제 개막공연 등에서 관객 호응을 이끈 지역 대표 퍼포먼스 크루이며 '군조크루'는 울랄라세션 출신 군조가 이끄는 혼성 댄스 보컬 그룹으로 힙합과 EDM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실력파 팀이다.
자세한 정보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두 팀의 젊은 에너지를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가을밤의 열기를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뮤직토크쇼’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대전 곳곳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사업으로 10월에도 세 차례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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