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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시정질의 통해 인사·치수·체육 인프라 문제 집중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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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시정질의 통해 인사·치수·체육 인프라 문제 집중 제기

인사투명성·곡교천 준설·수영장 대체시설 등 주요 현안 질의

▲왼쪽부터 전남수·맹의석·명노봉 의원 ⓒ아산시의회

충남 아산시의회가 24일 열린 262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시민 안전, 체육 인프라 개선에 대한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첫 질의에 나선 전남수 의원은 아산시 인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며, 외부 위원 비율과 부시장(위원장)의 역할, 회의 운영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따져 물었다.

그는 “인사는 단순한 행정이 아닌 시민 서비스 질과 직결된 문제”라며, “위원회가 형식에 그쳐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맹의석 의원은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곡교천 준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그는 “매년 수해 피해가 반복되는 만큼 단순 복구가 아닌 예방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국비 확보를 당부했다.

명노봉 의원은 방축수영장 폐쇄 이후 대체 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조속한 신축과 훈련 공간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는 “4년째 대응이 미진해 선수와 시민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민 건강권과 청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실질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정질의는 아산시의 행정 투명성과 시민 생활에 직결된 주요 현안을 집중 조명하며, 시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강하게 요구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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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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