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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고립·위기 청소년에 ‘24시간 AI 공감대화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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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고립·위기 청소년에 ‘24시간 AI 공감대화 서비스’ 지원

AI 기반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 공감상담서비스 ‘점프 프렌즈’ 운영 시작

수원특례시가 고립·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 강화 및 위기 상황 예방을 위한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생성형 AI 기반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 공감상담서비스 ‘JUMP FRIENDS’(점프 프렌즈)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도입된 서비스다.

▲‘점프 프렌즈(JUMP FRIENDS)’ 시작 화면. ⓒ수원특례시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에게 대화와 유사하게 느껴지는 상담이 진행돼 대면 접촉을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심리상담이 제공된다.

또 상담 내용·패턴을 분석해 외로움·불안·우울감 등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고립·은둔 위기 청(소)년을 선별한다.

특히 상담 결과에 따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등에서 운영 중인 대면 상담 및 온오프라인 활동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는 ‘하이브리드 상담 모델’로 고립 위기 청(소)년들의 외부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및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향후 AI 상담서비스 대상을 중장년층과 노년층까지 확대, 모든 연령을 아우르는 사회적 안전망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AI 공감 친구인 점프프렌즈가 고립·은둔 위기에 놓인 청소년, 청년이 일상을 회복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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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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