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 철도산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재 195명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 69명, 보훈 10명, 고졸 15명, 기능직 1명, 실무직 25명, 체험형 청년인턴 75명 등이다.
직렬별로는 사무(일반) 15명, 사무(부동산) 9명, 토목 30명, 건축 7명, 전기 15명(전력 8, 신호 7), 통신 7명, 기계 11명, 기능직 1명, 시설방호 23명, 청사경비 1명, 민원안내 1명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10월2일부터 9일까지 국가철도공단 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이번 채용에서 사무(부동산)직렬을 신설해 철도자산관리 및 토지보상 전문인력을 최초로 채용한다.
또한 체험형 청년인턴에 적합한 직무를 부여하는 ‘인턴적합직무제’를 도입해 2026년 상반기에 6개월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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