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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제348회 임시회 폐회…주민자치회 조례 등 30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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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제348회 임시회 폐회…주민자치회 조례 등 30건 처리

▲임실군의회 의원들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에 임실군을 선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임실군의회

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는 지난 26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심민 임실군수와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회는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직접 전달하고, 주요 사업장을 현장 점검하며 정책과 예산 집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군정 운영의 내실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위원회별 심사 결과, 운영행정위원회는 17건의 안건 중 14건을 처리했다.

여기에는 김정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안'이 포함됐다.

나머지 3건은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됐다.

농업복지위원회는 18건 중 16건을 처리했다.

이성재 의원이 발의한 '임실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운영 조례안'이 가결됐으며, 군수가 제출한 '옥정호 친환경 목조 전망대 조성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2건은 예산 타당성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정일윤 의원, 부위원장에 이성재 의원을 선임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아울러 의원 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삶의 토대를 구축하는 일"이라며 임실군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것을 촉구했다.

장종민 의장은 "군정 질문과 조례안 심사, 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폈다"며 "처리된 안건들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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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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