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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추석 공사대금 체불 방지 별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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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추석 공사대금 체불 방지 별점 점검

대형공사 시행 기관·기업에 서한문 발송

경남 의령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건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대형공사 시행 기관과 기업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의령군은 29일 지역 건설업체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관내 대형공사를 진행하는 기관·기업에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현재 의령군에는 약 130개의 전문건설업체와 30여 개의 종합건설업체가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다수의 근로자가 건설현장에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건설산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핵심 산업으로 대형공사 시행 업체와 지역업체 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의령군청 전경. ⓒ의령군

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대금 체불 방지를 위해 9월 말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연휴 기간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공사대금 체불로 인한 지역업체의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오태완 군수는 "관내 건축·토목공사에서 지역업체 자재와 장비 사용·인력 채용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공사대금을 제때 지급해 하도급비·자재비·장비 대여료 체불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군도 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힘쓰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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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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