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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추석 앞두고 무료급식 봉사·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민과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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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추석 앞두고 무료급식 봉사·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민과 상생

▲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 포항제철소 제공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역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포항제철소 임직원 200여 명은 29일 송도동과 해도동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음식을 대접했다.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협력사 대표들도 함께 자리해 직접 음식을 나르며 이웃들에게 정을 전했다.

같은 날, 대해불빛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에서는 ‘장보기 행사’가 열렸다.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명절 제수용품과 과일, 수산물 등을 구매하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들이 구입한 약 300만 원 상당의 송편, 과일, 건어물, 참기름 등은 해도동 경로당 11곳과 아동센터 2곳에 전달됐다.

포스코 PHP봉사단은 이와 별도로 연일전통시장에서 약 2천만 원 규모의 ‘착한 선결제’ 행사를 이어가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포항제철소는 이번 명절 행사 외에도 정기적으로 부서별 자매마을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와 식당 이용을 통해 지역 상권과 교류하고 있다. 또 ‘이웃 동네 점심 먹으러 가는 날’ 캠페인을 운영해 직원들이 인근 식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도록 독려,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지역 이웃들과 어려움을 나누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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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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